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준호 차태현 내기 골프 이대로 하차하나?

김준호 차태현 내기 골프

1박 2일 정준영

1박 2일 단체톡

1박 2일 김준호


1박 2일 차태현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을 조사하던 중 정준영이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12 멤버들로 구성된 단톡방에서 김준호 차태현이 내기 골프를 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2016년 차태현이 ‘12멤버들 단체 톡 방에 수십여 장의 5만원 권 사진을 올리면서 단 2시간 만에 돈벼락이라고 대화를 남겼다. 이어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는 말까지 남겨 자신의 내기 골프가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리기도 하였다. 이후 차태현은 255만 원, 김준호는 260만 원을 땄다는 대화를 남기기도 하였는데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차태현 입장은?


차태현

차태현 김준호


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김준호와의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죄송합니다라는 인사를 먼저 전한 차태현은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국내에서 재미로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 그 자리에서 돌려주었다고 전했다. 재미 삼아 했던 행동이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나 부끄럽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12일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것임을 밝히며,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준호의 입장은?

김준호

김준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차태현과의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고 사과를 전했다.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으며,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 게임이 끝나고 현장에서 돈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1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이 이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태현 김준호 하차로 12일은?

1박 2일

KBS 예능프로그램 ‘12은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과 하차로 인해 제작과 방송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온 12일 제작과 방송을 중단한다며, 출연자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부터 대체 프로그램이 방송되며 12일의 방송은 중단이 된다.

김준호가 출연 중인 개그콘서트서울메이트는 통편집으로 방송이 된다고 알렸다. 차태현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는 말을 전했지만 편집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하는 기사들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