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열애설
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알려졌다.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에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16일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을 인정하였다.
이상화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니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강남 이상화 정글의 법칙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고 연인이 되었다. ‘정글의 법칙’에서 부족장으로 활약중 인 강남이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서로 호감이 커졌다고 알려졌다. ‘정글의 법칙’ 방송은 9월에 시작되었으나 촬영은 9월 전에 마치고 돌아왔고,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시기인 5~6개월 전과 시기가 맞아떨어지기도 한다.
강남과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식량 사냥을 나가기도 하고, 이상화가 경기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경기 전 날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하자 강남이 마음고생 많았겠다며 위로를 해주기도 했다.
강남 이상화 한 집 살림
강남과 이상화가 함께 출연한 방송인 TV조선 ‘한 집 살림’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집 살림’에서 태진아와 강남이 집들이를 하면서 손님으로 이상화를 초대했다. 방송에서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가 태진아를 비롯해 초대된 손님들 모두를 향해 짖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상화를 보고는 짖지 않자 출연진들이 이상화를 향해 여자친구가 맞다며 분위기를 몰아가기도 했다. 태진아는 두 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에게 딱 좋다며 자신의 양아들인 강남의 며느릿감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 집 살림’ 방송에서 역술인을 통해 궁합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궁합을 먹는 엿으로 표현하며 한번 엮어지면 쉽게 끊어지지 않고 연이 계속 이어진다고 말하며 좋은 궁합이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강남과 이상화의 나이 차이는?
강남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살이고, 2011년 힙합그룹 MBI로 데뷔를 했으나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살이고,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이다.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500M 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트 스케이팅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많은 우승과 금메달을 수상한 이상화이다.
2살차이가 나는 강남과 이상화는 예능을 통해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연애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