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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원작 웹툰일까?

황후의 품격

황후의 품격 포스터

황후의 품격 소개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장나라의 반전을 예고하며 인기가 높아지면서 황후의 품격 원작의 검색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동시간대 방영 중인 TVN ‘남자친구의 시청률을 따라잡으며 방송을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황후의 품격48부작 드라마로 수목 이틀 동안 4회가 방영되니 이전의 드라마로 생각하면 24부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처음 48부작이라고 되어있어 이전의 대하드라마가 생각이 났지만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이 드라마 중간 광고를 넣으면서 하루에 2회로 나누어져 방송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진 것 같다.

황후의 품격의 연출은 주동민 PD로 올해 초반 SBS 드라마 리턴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와의 불화로 주연 교체의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황후의 품격에서는 그런 문제 없이 마지막 회까지 순조롭게 드라마가 촬영되어 방영되길 바란다.

 

황후의 품격 원작은 웹툰일까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 작품

김순옥 작가 작품2

황후의 품격이 방영되면서 초반 웹툰 느낌의 화면과 배우들의 연기 장면이 같이 나오기도 했었다. 이를 두고 황후의 품격이 웹툰의 원작이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이 되기도 하였는데, ‘황후의 품격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원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등의 소위 막장 드라마라고 말하는 유명 인기 드라마의 극본을 쓴 작가이다. 막장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드라마들이었다. ‘왔다 장보리의 경우 악역을 맡았던 이유리가 여주인공을 누르고 연기 대상을 받기도 했었다. ‘아내의 유혹에서도 장서희의 인기를 다시 살려주고 장서희에게 그 해 연기 대상을 안겨주었다.

 

황후의 품격 황후의 반격이 시작되나

황후의 품격 장나라


황후의 품격의 원작이 웹툰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결말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드라마 소개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라는 소개가 되어있으나 대략적인 결말이 예측되기는 한다. 장나라가 황제와 태후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풀어져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 된다. 결말이 드러난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의 과정이 아닐까. 20회 마지막 장면에서 장나라가 황제의 이미지 쇄신 계획을 무너뜨리며 반전을 예고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황제와 태후, 민수석에게 복수를 할지 기대가 된다.

 

황후의 품격 연기 대상

황후의 품격 아리 아기씨

황후의 품격도 김순옥 작가의 이전 작품들처럼 연기 대상에서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장나라, 최진혁의 연기는 탄탄하고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도 어느 하나 빠짐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오죽하면 황제와 민수석의 얄미움의 나쁜 모습까지 몰입되며 꼭 벌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게 해주니 출연 배우들의 연기는 더 이야기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연기 대상을 시상할 때는 황후의 품격이 반 정도 방영된 시기라 많은 상을 받지는 못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 주어서 2019년 연기 대상에서의 상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이번 아역상은 황후의 품격의 아리 공주 애기씨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리 공주 역의 오아린의 눈물 연기 장면의 조회 수가 30만 건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니 연기대상의 아역상 수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