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하나는 자신의 개인 소셜인 인스타그램에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며 글을 시작했다. 자신은 심하게 마음이 약하고 불쌍한 것을 못 봐서 이런 글을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이 못 되는데 그동안 너무 참아서 모든 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런 글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 하나 없고 엄청난 손해인 것도 안다고 덧붙였다.
본인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한다면서 자신이 실수하고 잘못한 일에 본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 글을 적었다. 자신이 정말 오랫동안 참았는데 그의 비겁하고 찌질함에 터지고 말았다며,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 갔다고 밝혔다.
그 사람의 회사와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황하나 본인을 가해자로 만들기 위해 더러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그동안 그 사람에게 당한 여자들은 대부분 힘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이어서 꼼짝없이 당했지만 자신은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실수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면서 상대방의 성매매, 동물 학대, 여자 폭행, 사기 등을 언급하며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다고 했다.
또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내가(황하나)가 바람을 피웠다고 나를(황하나) 던졌다며, 이제 미치다 못해 헛것까지 보면서라는 글도 이어졌다. 한집에 여자랑 남자랑 둘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앞에서 다른 남자랑 만지고 그러는 게 말이 되냐며 상식 밖이고 너무 찌질하고 비겁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받을 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고 한 후 상대방은 평생 벌받으라고 말하며, 누가 상대방을 망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매니저도 한몫한 듯하다고 했다. 어젯밤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뒤통수를 치냐고 말하면서도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말라고 말하면서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는 누구?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박유천과 공개 열애를 밝히며 화제가 되었다. 2017년 박유천과의 결혼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나,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로 법정 공방이 언론에 보도된 후 결혼식을 연기했다. 박유천은 그 사건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두 사람은 열애를 이어가다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하였다.
황하나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살이고, 박유천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로 2살 차이 나는 커플이었다.
황하나는 박유천과 열애설이 나기 이전부터 파워 블로거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이었다.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전 남자친구 박유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이 27일 오후 6시 새 앨범 <Slow Danc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을 알렸다. 2년 만에 음원을 공개했으나 각종 음원차트에서 박유천의 신곡은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유천이 신곡을 발표한 다음날 28일 새벽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며 박유천이 언급되었으나 황하나의 글은 현재 삭제되었다.
황하나가 쓴 글이 누구를 향한 글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글을 게시했다 삭제를 한 상태라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섣부른 추측은 옳지 않으나, 잘못이 있다면 잘못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마땅한 사과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