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내용증명에 대한 소속사 입장
강다니엘이 내용증명을 소속사로 보내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기사 보도 후 강다니엘이 소속되어 있는 L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해명 기사를 보도했다. LM 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은 강다니엘이 보낸 내용증명이 계약 해지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며, 계약 해지가 아닌 계약서 조항을 변경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하였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활동이 1월 31일로 끝이 난 후 멤버 윤지성과 함께 MMO 엔터테인먼트에서 L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 LM 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전담팀을 꾸려 집중 서포트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
강다니엘 팬카페 심경 글
강다니엘은 내용증명에 대한 기사가 확대되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하였다.
3일 갑작스럽게 보도된 기사의 내용과 같이 자신은 LM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임을 밝혔다. 분쟁 기사와 더불어 악의 적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되며 자신도 놀랐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에 팬들도 놀라고 다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4일 낮 12시에 자신의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할 것을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 자신의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하였지만 소속사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정말 순수한 마음에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결정한 자신의 행동임을 알리며 빨리 무대에 서고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힘든 이 시간, 여러분이 제게 해주신 말들과 그동안의 추억들로 제가 버틸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글의 마지막에는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진실은 꼭 알려질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강다니엘을 향한 악의성 보도
강다니엘의 내용증명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승리와 관련된 기사도 함께 보도되고 있다. 강다니엘이 계약 해지를 한 배경으로 승리의 소개로 만난 대만의 40대 여자 투자자가 강다니엘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투자자들을 만났다는 기사 내용이었다.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강다니엘의 이미지에 흠집을 주기 위해 기사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염려가 되기도 한다. 혹여나 승리의 소개로 투자자를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최근 논란이 되는 사건과 관련이 없이 아티스트를 위한 순수한 투자일 수도 있는데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좋지 않은 논란과 연관 지어 추측성 기사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여 최종 순위 1위로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를 하였다. 2019년 1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 후 활동이 마무리되고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현재 논란이 된 소속사와의 분쟁이 잘 마무리되어 어서 무대와 방송에서 강다니엘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강다니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