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tvN 미쓰코리아 첫 방송 어땠나?

tvN 새 예능 미쓰코리아

tvn 미쓰 코리아

tvN ‘미쓰코리아가 첫 방송되었다. tvN의 일요일 오후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는 컨셉트부터 신선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한국이 그리울 때 불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소중한 인연과 추억이 얽힌 음식그때 그 맛이 그립다면손맛 주고 꿀잠 받는 글로벌 쿡 스테이(Cook Stay)라는 설명이 되어있다.

미쓰코리아 출연진

미쓰코리아 출연진2

미쓰코리아 출연진3

미쓰코리아 출연진4

tvN ‘미쓰코리아에 출연하는 출연진들도 화려했다. 한고은, 신현준, 박나래, 조세호. 황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이 미쓰코리아를 함께 이끌어 나간다.

요즘 예능 대세인 박나래, 조세호, 황광희가 함께 하면서 요리와 재미를 모두 보여줄 수 있지 않나 기대가 되는 출연진 조합이다.

 

tvN 미쓰코리아 첫 게스트는?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집 방문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2

두산베어스 팬 마크 리퍼트

tvN ‘미쓰코리아의 첫 게스트는 전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였다. 24일 방송된 미쓰코리아 1히에서는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에게 한식을 차려주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1회에는 신현준과 조세호, 신아영은 출연하지 않고, 홍성흔이 함께 했다.

마크 리퍼트는 한고은과 KBS 연기 대상에서 같이 시상을 했던 인연이 있었고, 두산의 팬인 마크 리퍼트를 위해 홍성흔은 두산 베어스의 신상품을 선물로 가져오기도 하였다.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한국사랑

전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아들 한글이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묻어난 마크 리퍼트의 집에는 한글로 적힌 가훈, 전통 서랍장, 금관, 명예 해녀증, 장독대 등이 있었고, 자녀인 아들과 딸 이름도 한글 이름으로 지을 만큼 한국 사랑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크 리퍼트의 미쓰 푸드는 굴 순두부찌개였다. 마크 리퍼트를 위한 굴 순두부찌개를 만들기 위해 한고은 팀과 박나래 팀을 나누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tvN 미쓰코리아 첫 방송 에피스도

미쓰 코리아 돈스파이크

미쓰 코리아 돈스파이크 터미네이터


tvN 미쓰코리아의 첫 방송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볼 수 있었다.

먼저 보여진 에피소드는 공항이었는데 돈스파이크의 입국 심사였다. 혼자 공항을 늦게 빠져나온 돈스파이크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는데 여권 문제로 입국 심사를 까다롭게 한다고 했다.

2년 전 강도를 당해 여권을 잃어버렸는데 그 여권이 미국에서 불법 입국에 사용된 것 같다면서 그런 이유로 입국할 때마다 확인 절차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돈스파이크의 이야기에 박나래는 끌려갈 때 뒷모습이 마치 터미네이터 같았다고 말하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황광희가 만들었다. 마크 리퍼트를 기다리기 위해 링컨 기념관으로 이동한 광희는 기분이 좋아 즉석 상황극을 보여주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 워싱턴에 나와 있는 황광희 기자입니다라고 말을 이어나가던 광희는 이상 JTBC 황광희 기자라고 말하며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박나래가 tvn 제작비로 jtbc 뉴스를 찍으면 어떡하냐고 말하며 상황을 웃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미쓰 코리아 광희

팀을 정하기 위해 서로의 장점을 어필하던 중 홍성흔이 마크 리퍼트가 두산의 팬이라 두산 베어스의 신상품들을 준비해왔다고 하자 광희는 두산 PPL이냐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여였다. 더불어 광희가 김영란 법이 아닌 장영란 법에 안 걸리게 조심하라고 말해 박나래가 자신이 잘못 들었냐고 물으며 방송인 장영란씨가 왜 나오냐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신선한 콘셉트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미쓰코리아의 첫 방송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방송시간이 오후 440분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예능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 주 한고은 팀과 박나래 팀의 요리 대결도 기대가 된다. ‘미쓰코리아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