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범수 거미 출연
지난 방송(15일)에 JTBC 아는 형님 158회에 김범수와 거미가 출연하였다. 눈 예보가 있어 일요일이 기대되는 토요일 밤에 눈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 베스트로 미니콘서트를 열어준 김범수와 거미. 꿀 보이스 두 사람의 미니콘서트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켜준 토요일 밤 예능이었다.
아는 형님은 JTBC 채널에서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서장훈, 김영철, 이상민이 출연한다.
거미와 조정석 결혼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범수와 거미를 보며 아는 형님 출연진들은 일제히 거미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 거미와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39살이고, 거미는 1981년생으로 38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로 연애를 해오다가 2018년 10월 언약식을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조정석이 연기로 인정을 받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한 루머도 많았는데 루머는 루머로 끝이 나고, 결혼이라는 좋은 관계로의 진전을 보여주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조정석은 영화와 드라마로, 거미는 멋진 무대로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루어나가길 응원한다.
김범수 거미 어떤 노래 불렀나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범수와 거미는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며 아는 형님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미니콘서트를 열어주었다.
거미가 박효신, 린과 함께 갔던 노래방 에피소드를 들려준 후 아는 형님 출연진들의 요청으로 ‘보고 싶다’를 열창했다. 이후에는 ‘그대라서, 미쳤어, You Are My Everything’을 연이어 불러주어 감동을 주었다.
비주얼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범수는 수영장에서 삼각 수영복을 입고 선크림을 빌려달라고 했던 에피소드와 열린 음악회에서 박자를 놓쳐 보고 싶다를 급하게 시작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후 ‘끝 사랑’을 열창하였다.
2부에서 ‘눈 내리는 날 듣고 싶은 노래 BEST5’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터보의 회상’, ‘마이클 부블레의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 ‘박효신의 눈의 꽃’,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하였다.
특히 거미가 부른 박효신의 눈의 꽃은 박효신과는 또 다른 매력의 눈의 꽃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는 형님 다음 주는 누가 나올까
아는 형님 김범수와 거미 다음 게스트로는 누구일까? 12월 22일 토요일 159회 방송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전학생’이라는 소개로 EXO가 나온다는 예고편이 소개되었다. 디오의 탭댄스 실력과 세훈의 액션 연기, 찬열과 디오의 노래, 카이의 댄스, 첸과 백현 그리고 민경훈의 콜라보 무대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장면들이 소개되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만나는 엑소와 아는 형님의 멋진 방송을 기대하며 다음 주 본방사수 꼭!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