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부 효도 사기 논란
배우 신동욱은 희귀질환을 이겨내고 활발히 방송 중인데 배우 신동욱이 자신의 조부로부터 효도 사기와 관련된 주장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신동욱에게 자신이 임종까지 돌봐달라는 효도를 전제로 사준 집인데 자신을 나가라고 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자신의 소유 토지 1만 5천 평 중 2천 5백 평만 주기로 했는데 자신을 속이고 땅을 모두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동욱의 소속사와 법률대리인 측은 할아버지가 신동욱에게 소유권을 이전하는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할아버지와 신동욱이 계약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발급하고 처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신동욱의 조부가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을 일삼았으며 끊임없는 소송으로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은 누구?
배우 신동욱은 희귀질환 및 조부 효도 사기 논란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검색되고 있다. 신동욱은 1982년생으로 올해 2019년 38살이 된다. 키 186cm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다. 데뷔 이후 잘생긴 외모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이수경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으며 이후 주연의 역할로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이후 2010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다 군 입대를 했는데 군복무 중 희귀질환인 CRPS로 인해 2011년 의가사제대를 하였다.
신동욱 희귀질환 CRPS
배우 신동욱이 겪은 희귀질환 CRPS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으로 신동욱은 제대 후 집에서 희귀질환을 스스로 이겨내오다 2016년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여 자신의 희귀질환과 그 병을 이겨내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CRPS는 희귀병이자 난치병으로 증상이 바늘로 찌르는듯한 고통이 수반되며 그 고통이 출산이나 사지 절단보다 더 힘들다고 하기도 하는데 신동욱은 손이 CRPS에 걸려 한동안 한쪽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너무 아픈 나머지 이를 꽉 깨물어 이가 부러지기도 했었다고 전했는데 스스로 이겨내려는 의지를 많이 보여주었다.
그 이후 드라마 ‘파수꾼’으로 다시 모습을 보여주다 지난해 TVN ‘라이브’에서 정유미를 잘 챙겨주고 좋아하는 ‘명호 선배’로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 중이며 TVN 드라마 ‘마음이 닿다’에 출연 예정이다.
신동욱 연인
신동욱 희귀질환을 이겨내고 활발히 활동 중에 조부로부터 효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조부는 신동욱이 연인과 함께 자신을 쫓아내려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로 인해 신동욱의 연인이 누군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신동욱의 연인은 8살 연하의 한의사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신동욱을 좋아하는 오랜 팬이었는데 신동욱의 희귀병을 옆에서 잘 돌봐주었다고 하며 공개 열애에 많은 응원을 받았었다.
신동욱과 신동욱의 할아버지 중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지켜보아야 할 일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신동욱의 연인이 언급이 되어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던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희귀병을 이겨내고 열심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동욱인데 이번 사건이나 여자친구로 인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일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