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원주 집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이상민과 함께 출연한 장동민 원주 집이 공개되었다. 6일 일요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원주에 사는 장동민의 집으로 이상민이 방문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상민은 장동민의 대저택에 감탄을 하면서 장동민에게 성공했다고 이야기하자 장동민은 그냥 등허리나 기댈 수 있는 곳이라며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소개된 장동민의 집은 스크린 골프장, PC방, 게스트룸, 2개의 거실, 주방, 여러개 의 방으로 총 10개의 방이 있는 2층 집이었다.
장동민 원주 집 지은 이유
장동민의 원주 집이 공개된 후 신동엽은 장동민이 워낙 장난도 잘 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진짜 마음이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고 전했다. 더불어 누나가 많이 아픈데 누나를 위해 모든 걸 다 결정하고 집에 온 가족이 다 살았다며 원주 집도 누나 올 때 휠체어 불편하지 않게 턱을 다 없앴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가족만을 위해 살다가 문득 자신을 위해서도 시간을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전원생활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무너지겠다고 생각이 되어 큰마음을 먹고 원주의 전원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방송에서 이상민과 대화를 나누던 장동민은 인생을 열심히 사는데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본인이 정작 하고 싶었던 일은 전원에 살면서 집에 놀러 온 사람들이 ‘진짜 잘 쉬었다 간다’, ‘다음 주에 또 올게’라고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40대에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걸 해보고 나니 뿌듯하고 좋다고 이야기했다.
장동민의 집 풍수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우리 합방했어요’ 코너에서 장동민 원주 집의 풍수를 봐주는 내용이 방송되기도 했다. 무속 크리에이터 전영주는 장동민의 집을 살펴보며 현관에 필요한 신발만 두기, 화분 두기, ‘나비’ 액자 걸어두기, 안방 침대 옆에 화려한 조명 두기 등을 이야기해주었다. ‘나비’ 액자 걸어두기에서 장동민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공개 열애를 했던 나비와의 결별이 있었다.
TVN ‘방시팝’ 생방송 중 열애를 인정한 장동민과 나비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자신들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었는데 2년간 열애를 하다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라디오 스타’에서 들려주었던 좌약 에피소드가 아니라도 두 사람은 결혼을 할 것 같았는데 결별을 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개인적)도 들었다. 결별 이후 나비는 앞으로 공개연애는 하지 않을 것이며 결혼도 조용히 소규모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헤어짐은 아쉬운 일이지만 장동민 나비 두 사람 모두 좋은 사람 만나 좋은 만남을 가지며,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