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 2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다. ‘동상이몽 2’의 기존 부부 중에서 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둘째 임신으로 인하여 하차를 하게 되고, 뒤를 이어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합류를 하게 되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합류 소식과 ‘동상이몽 2’에 출연하던 기존 부부 전원이 하차한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는데 제작진 측에서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만 하차를 하고 나머지 부부들은 하차하지 않는다고 알리기도 하였다.
7일 방송에서는 다음 주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출연함을 알리는 짧은 영상이 방송에 소개되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방송은 1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현모 라이머는 누구?
안현모 라이머가 ‘동상이몽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현모와 라이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소개해보려 한다.
안현모는 SBS CNBC 기자 겸 앵커로 2009년 시작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SBS 기자로 활동을 했다. 2017년부터는 동시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1984년생으로 올해 2019년 36살이며 2017년 라이머와 결혼을 했다.
라이머는 1996년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하여 현재는 브랜뉴뮤직 대표이다.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올해 2019년 43살이고 안현모와는 7살 차이가 난다.
라이머가 대표인 브랜뉴뮤직에는 버벌진트, 범키, 한해. 그리, 워너원의 이대휘와 박우진, 애즈원, 미스에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안현모 라이머 러브스토리
안현모 라이머 동상이몽 출연에 대해 ‘동상이몽 2’ 연출가는 두 사람을 6개월 만에 결혼한 운명 커플이라고 소개하며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아내와 힙합 뮤지션 남편이라는 다른 분야의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 섭외를 하게 되었다고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동상이몽 2’에서 보일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다름을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 14일 방송 예고에서 안현모가 옆에서 라이머를 보면 힘들어 보일 때가 많다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여 어떤 내용인지 다음 주 방송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7일 방송된 두 사람의 소개 및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안현모와 라이머가 처음 만났던 날의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하였는데 안현모는 아는 지인이 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나갔다가 라이머와 이야기가 잘 통하고 아버지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하였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노래를 집에서 흥얼거리며 부르는데 라이머가 다른 회사 가수 노래 부른다고 할까 봐 브랜뉴뮤직의 노래를 메들리로 부른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안현모와 라이머의 결혼 생활이 어떠할지는 다음 주 14일 방송분부터 소개될 예정이니 직접 방송을 보며 두 사람의 생활을 함께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