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블락비 탈퇴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하고 새로운 소속사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11일 금요일 지코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지코가 설립하는 엔터테인먼트사는 ‘KOZ Entertainment’로 KOZ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지코의 블락비 탈퇴로 블락비는 6인 멤버(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로 활동을 한다. 지코가 블락비를 떠났지만 블락비의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지코가 빠진 후 아직 정규 앨범이나 싱글 앨범은 나오지 않았지만 블락비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팬들을 만나리라 생각이 된다. 더불어 연기자로 변신한 피오,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경도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코는 누구?
블락비를 탈퇴하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를 세운 지코는 1992년생으로 올해 2019년에 28살이 된다. 본인이 엔터네인 먼트사를 설립함에 따라 소속사는 KOZ 엔터테인먼트가 되었고, 함께 방송일을 하는 가족은 형 우태운이 있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를 해서 2018년 정규앨범 ‘떠나지 마요’로 블락비와 함께 했다. 블락비로 활동하는 중간중간 9곡 이상의 개인 싱글 앨범을 내기도 하였고, 힙합 프로듀싱을 하기도 하며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끌어 왔다.
지코 KOZ 엔터테인먼트사 수장
지코는 블락비를 탈퇴하고 자신이 세운 KOZ 엔터테인먼트사의 수장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실력 있는 아티스트 신인들을 발굴하는데도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데뷔 후 지금까지 블락비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 솔로 가수로,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자신만의 크루를 만들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악 작업에도 참여해온 지코이다.
뮤지션으로 늘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의 지코는 힙합 장르에서 자신만의 음악 활동을 더 활발히 펼치고 있고, 발표하는 노래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단독 월드투어도 개최한 지코이다.
지코의 홀로서기 응원
지코가 블락비를 탈퇴했지만 블락비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지코가 블락비와 더 함께해주고 리더로서 더 오래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았겠지만, 본인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 블락비의 지코에서 이제는 KOZ의 수장 지코로서 지코만의 음악 세계를 자신과 새로운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자유롭게 펼칠 수 있길 바란다.
Mnet의 ‘쇼미 더 머니’에서 보여주었던 자유로움과 신나는 비트, 실력 있는 프로듀싱들이 이제는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을 더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겠지.
지코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지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