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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다시 보기 2회 이렇게 음식 잘했나?

스페인 하숙 2

스페인 하숙 다시 보기 2회가 22일 방송되었다. 스페인 하숙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페인 하숙

스페인 하숙 가는 길


첫 번째 손님인 한국인 순례자가 온 뒤, 미국인 부녀도 스페인 하숙에 방문했다. 외국인 손님에 당황을 하기도 했지만 유해진은 차분하게 영어로 미국인 부녀를 응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손님에게 영어로 응대하는 유해진을 보면서 배정남은 영어를 잘한다고 감탄을 했고, 차승원은 한국 밥상으로 제육볶음과 해물된장찌개를 준비했는데 외국인 손님이 먹기에 매울까 걱정을 하기도 했다. 푸짐한 음식을 차려 첫 번째 한국인 순례자 손님에게 임금님 표 밥상을 대접하기도 하고, 다음날 한국 손님과 외국 손님을 위해 아침을 따로 준비하기도 하였다.

 

임금님 표 밥상

요리담당 차승원

임금님 표 밥상

첫번째 순례자 손님

스페인 하숙 다시 보기 2회에서 차승원은 손님을 위한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에 대한 욕심을 보이며 가짓수를 점점 늘려갔다. 제육볶음과 해물된장찌개에서 쌈 채소와 쌈장까지 준비를 하면서 한국인 순례자인 첫 손님을 위한 임금님 표 밥상이 완성되었다. 이어 과일과 식혜, 파이와 주스까지 후식을 제공하면서 아낌없이 내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 순례자 손님도 준비해준 저녁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에 임금님 표 밥상을 완성한 차승원은 뿌듯한 마음을 비치며 아빠 미소를 보이기도 하였다.

 

차승원 표 요리

스페인 하숙 시그니처 메뉴 식혜

외국인 부녀 위해 샌드위치 준비하는 차승원

차승원 요리솜씨에 놀란 배정남


스페인 하숙 다시 보기 2회에서 차승원 표 요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첫 영업 날 보여준 저녁 메뉴인 제육볶음과 해물된장찌개, 쌈장, 식혜만으로도 요리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준비도 놓치지 않았다.


새벽부터 일어난 차승원은 미국인 부녀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한국인 순례자의 아침을 위해 미역국을 준비하여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는 한국인 순례자를 배웅하며 오래전 알고 지냈던 형들처럼 농담을 하기도 하고, 순례자의 무릎이 아픈 것을 걱정해주기도 하면서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하며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자 새로운 순례자들이 방문했고, 차승원은 이들을 위해 자장 덮밥과 짬뽕 국물을 만들었다. 차승원이 요리한 짬뽕 국물을 먹어본 배정남은 집에서도 이렇게 만들어 먹는지 물으며, 미역국을 짬뽕이 넘었다며, 짬뽕 맛을 칭찬하였다.

새로운 손님들이 방문하고, 유해진이 그들을 맞이하면서 다음 3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처음 스페인 하숙의 기사들을 접할 때는 한국인 여행객이나 유학생들을 위한 하숙집을 운영할 거라 생각했다. 1회에 이어 2회를 보면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함께 이용하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이 되는 모습에 다음 3화는 어떤 요리와 어떤 만남이 이루어지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과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손님들이 함께 그려나갈 스페인 하숙 이야기가 점점 더 기대된다. 스페인 하숙 파이팅!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파이팅!



2019/01/24 - [분류 전체보기] - TVN 유럽 하숙집 나영석 차승원 유해진 어떤 예능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