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투약 부인

박유천

필로폰 양성 반응이라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에도 박유천은 마약 투약 부인을 하고 있다.

박유천 마약 투약 부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박유천 측 변호인인 권창범 변호사는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도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유천 마약 투약 부인에 대해 권창범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까지 시간이 별로 없지만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이번에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에서 검출되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양성 검사 결과가 알려진 후 박유천의 입장 발표가 없었다가 투약 혐의 부인을 하는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마약 구입 정황 수사

박유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 수사대는 마약 양성반응과 더불어 필로폰 1.5g 구입 정황을 포착하였다며 추가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구입한 것으로 추측되는 필로폰 1,5g은 한 명이 30~50회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부인을 하고 있지만 필로폰을 0.5g씩 3차례 걸쳐 구입하고, 황하나와 함께 3차례 0.5g을 투약한 정황을 경찰은 포착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구입한 마약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모두 투약했는지, 관련된 다른 사람은 없는지 경찰은 추가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유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진술로 마약 투약을 함께한 공범으로 지목되었다. 황하나의 진술이 있은 뒤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에서 마약 양성 결과가 나온 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연예계 은퇴 및 전속계약 해지의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이 소속되어있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하며, 더는 신뢰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가 나온 다음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프로필에서도 박유천의 사진이 사라졌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박유천이 소속되어있던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 김준수도 소속되어 있다. 박유천의 계약 해지로 JYJ의 활동이 2인 체제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유환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해지와 박유천의 팬들의 퇴출 성명문 발표에도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가족과 함께 하겠다며 본인이 운영하는 트위치의 방송을 쉬기도 했다.

박유천의 동생은 자신의 방송에서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의 가족은 괜찮다고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하기도 하였다.

박유천은 여전히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경찰 조사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